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기차 화재원인 꼽히는 ‘배터리 접합 문제’ 한중일 전문가들, 광주광역시에서 신기술 교류‧협력

환태평양 EV배터리 접합기술 국제포럼…글로벌 공동연구 논의

 

(누리일보)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 접합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8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2025 환태평양 EV 배터리 접합기술 국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일본·중국 주요 대학과 연구소, 국내 배터리기업 관계자 등 3개국 연구기관·기업 약 100명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과 국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첨단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86억원을 투입해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평동 트라이아웃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말까지 ‘EV 배터리 접합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또 첨단장비 구축, 기업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병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최신 연구 동향 ▲산업 적용 과제와 전망 ▲글로벌 공동연구 및 상용화 전략 등이 집중 논의했다. 또 일본 오사카대학교,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연구기관, 삼성SDI, IPG포토닉스코리아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토론했다.

 

방한서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회장은 “EV 배터리 접합기술은 전기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한·중·일 전문가들이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 차원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경기도청 옛 청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 방안’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지방자치 총선거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고민했고, 2022년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등원하자마자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 준비에 착수하여 2022년 11월 3일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가 수용할 수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효성 있는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신기동 박사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상권 활성화에 관한 기관의 정책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