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2개월 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 및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에는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협의체 관계자 등 공공·민간 관계자 144명이 참가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 9개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 경기도 컨설팅 및 권고사항 이행점검 △ 사업별 추진현황 및 변경사항 검토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구소 김미정 소장님을 초청해 세부사업 담당자, 실무분과 및 시민모니터링단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 이행점검 모니터링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하남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게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여 16개 과에서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과 평가에 대비할 전망이다.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의미있는 마무리를 위해 실시된 모니터링은 6기 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해주셨으며 이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주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하남시민의 사회보장을 향상시기키 위해 올바른 분배의 방향이 무엇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