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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시의원, 시민주도 공유경제활성화 광주광역시민 토론회 개최

시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공유경제 모델 모색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주도 공유경제 활성화 광주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공유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과잉생산과 자원 고갈 등 전통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원 절약, 가치 창출,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는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한배 광주공유경제연구원장은 “공유경제의 본질은 비소유를 통한 자원 효율화와 공동체 회복에 있으며, 과잉생산과 자원 고갈의 한계를 넘어 자원 절약과 가치 창출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김정기 핼핑핸즈 센터장이 인도주의 기금 공유를, 이미영 EBTS 센터장이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 급식 활동을, 임종하 가족역사 및 족보연구 회장이 가족 역사 및 족보 지식 공유를, 이지안 잇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AI 숏폼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을, 김광윤 광주공유경제연구원 부원장이 화재 및 수해 예방 담배꽁초 줍기 운동을 각각 소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공유경제는 이제 시민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12월 첫 토론회가 정책 제안 중심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토론회는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 사례들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공유경제의 생생한 모습이며,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 광주형 공유경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사례들이 단순한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시정에 반영되어 광주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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