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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드림스타드 연계 '청소년 멘토링학교 문화체험 활동' 진행

 

(누리일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 연천군드림스타드와 양주 옥정 CGV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 멘티 관계 속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 11명과 멘토 6명, 인솔자 2명 등 총 19명이 함께했으며, 어린이 영화 관람과 점심식사, 소감 나눔 활동 등이 이어졌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며 규칙을 지키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영화 감상 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멘티들과 함께한 한 청소년 멘토 교사는 “아이들이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연결 지으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멘토링학교 사회복지사 드림스타드 박미선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안정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 및 청소년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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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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