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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9월의 목요콘서트 개최

9월 4일·11일·18일·25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무대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11일, 18일,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9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회차 ‘드림피아노앙상블’의 클래식 '그리스로마人 이야기 With Classic '세이렌의 치명적인 유혹과 파멸'' ▲11회차 ‘포엠’의 실내악 연주 '목(木)요일의 선율:나무의 음악' ▲12회차 ‘라나뚜아앙상블’의 재즈음악 'Love & Jazz night(사랑을 클래식하게, 재즈처럼)' ▲13회차 ‘광주오페라단’의 '네 개의 언어로 담은 예술가곡의 세계' 무대로 진행된다.

 

10회차(9월 4일) 공연 ‘드림피아노앙상블’의 '그리스로마人 이야기 With Classic '세이렌의 치명적인 유혹과 파멸''은 영웅 오디세우스가 세이렌과의 처절한 싸움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 연주로, 재미와 생생함을 선사하는 특색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드림피아노앙상블’은 ‘사랑과 행복, 희망과 기쁨, 그리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노 정수영·박지현·기영은·김윤진, 첼로 안미영, 메조소프라노 김유정, 바리톤 조형빈이다.

 

11회차(9월 11일) 공연 ‘포엠’의 '목(木)요일의 선율:나무의 음악'은 무로 만들어진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따뜻한 울림을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담아 새로운 감성을 선보이는 실내악 연주이다.

 

‘포엠’은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는 현악 앙상블로, 각종 스트링셋션으로도 참여하며 그 깊이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바이올린 박지연·안지유, 비올라 양은지, 첼로 한소진, 바순 임태준, 클라리넷 정회승이 함께한다.

 

12회차(9월 18일) 공연은 ‘라나뚜아 앙상블’의 'Love & Jazz night(사랑을 클래식하게, 재즈처럼)'로, 클래식 작곡가의 시선으로 본 다양한 곡들을 재해석한 재즈 음악으로 품격 있는 무대(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펼쳐질 예정이다.

 

‘라나뚜아’는 프랑스어로 ‘자연의’라는 의미로 음악이 가장 자연스러울 때가 가장 깊은 치유를 선물한다고 생각하며, 일상의 소음 속에서 자연의 고요함을 닮은 음악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바이올린 안지유·조세음·박지연, 첼로 한소진, 피아노 전민재, 작곡 및 해설에 주의성이다.

 

13회차(9월 25일) 공연은 ‘광주오페라단’의 '네 개의 언어로 담은 예술가곡의 세계'로,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어 등 네 개의 언어로 표현된 예술가곡을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하여 음악적 특성과 변주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982년 창단된 ‘광주오페라단’은 오페라 ‘춘향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정통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출연진은 피아노 이지은, 해설 및 진행에 김진우, 소프라노 윤한나·이지현, 메조소프라노 문주리, 바리톤 김치영, 테너 신동민이다.

 

‘목요콘서트’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공연팀에게 전달된다.

 

또한 광주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체 객석의 10% 이상(약 10석 내외)을 광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연 관련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빛고을시민문화관 홈페이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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