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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평군, 전 계층 대상 폭력 예방교육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역 주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양평군가족센터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전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사업은 폭력의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결혼이주여성, 요양보호사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전략 집단도 포함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지역 캠페인, 교육 자료 배포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력 예방교육은 주민의 인식을 바꾸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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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국제교류 2.0' 실천…수원하이텍고–日 아사히카와고전 교류 정례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 비전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체험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공동 실습을 중심에 두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사례인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일본 아사히카와공업고등전문학교(旭川工業高等専門学校, 이하 ‘아사히카와고전’) 간 교류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다. 그동안 홈스테이·문화교류 중심에서 전공 기반 프로젝트 실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학습 성과와 실무 경험을 함께 축적하는 ‘국제교류 2.0’ 모델로 발전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이 교류를 지원하며 한·일 교육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양국의 대표 직업교육 모델인 ‘마이스터고’와 ‘고등공업전문학교(KOSEN)’ 간 협력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류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추진된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하이텍고 학생과 교사가 아사히카와고전을 찾아 3D 설계, 로봇 하드웨어, 임베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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