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자원 순환·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제3회 춤추는 빗자루- 쓰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집에서 잠자고 있던 가방, 장난감, 문구류, 쇼핑백, 의류 등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감축에 동참했다.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는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