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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25 모든예술31 화성 선정작 음악극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개최

2025 모든예술31 화성 선정작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2025 모든예술31 화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음악극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Virtuoso in Classic)'이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8월 23일 오후 5시, 총 2회차로 누림아트홀을 찾아온다.

 

본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팀이자 끊임없는 장르 확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뷰티풀데이 앙상블(Beautiful Day Ensemble)이 기획 및 주최를 맡았다. 뷰티풀데이 앙상블은 클래식과 연극, 영상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네마 콘서트’, ‘교과서 속 클래식’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해온 팀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음악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또 한 번의 실험적 도전에 나선다.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은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낭만주의의 전초를 연 슈베르트의 음악과 삶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는 작품이다.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속에 감춰진 인간적인 이야기들과 예술가로서의 고뇌, 영감의 순간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번 무대의 핵심은 연주자들이 단순한 연주자 역할을 넘어 직접 각 인물의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까지 선보인다는 점이다. 8인의 클래식 연주자들은 수개월에 걸쳐 전문적인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캐릭터에 몰입했고, 이를 통해 단순한 콘서트 형식을 넘어선 몰입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유쾌한 구성으로 기획됐다. 어린이 관객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 전개와 친숙한 음악들이 어우러지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동시에 클래식 애호가들에겐 음악적 깊이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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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해바라기처럼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 위해 힘 합쳐 함께 가자”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치 복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활동을 재개한다. 2023년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도와 도의회간 협치 채널이 다시 가동됨에 따라 주요 도정이나 조례안·예산안 등의 신속한 처리와 도정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25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가평, 포천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피해 복구에 있어서 우리 도의회에서 여야가 한목소리, 함께 손잡아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 도민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서 함께할 수 있다는 좋은 본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앞에 놓인 꽃은 해바라기인데, 해바라기는 다 함께 태양을 향해서 한 방향으로 모습을 취하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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