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 폭염에 따른 긴급 예방 물품 축산농가 지원

 

(누리일보)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주요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현재까지 가축 폐사만 12만 3천수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올해 9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가축 폐사수가 더욱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한우·돼지·닭의 증체율이 30~45%, 산란율과 젖소 산유량이 20~30%까지 저하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포시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폭염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고, 주요 축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가금류, 꿀벌 사육 농가들에게 축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하고자 면역증강제 8,633kg과 열차단포 4,767장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김포시의 기민한 대처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폭염 기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기를 바라며 농가들도 가축사양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축산단체와 긴급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전력과다 사용에 따른 축사 정전사고 폐사를 막기 위해 ‘축사 전기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해 농가에 배부 및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살기 좋은 오남’ 위한 경기도 예산 8억원 확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8억원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오남’을 만들기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남읍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4개 사업 총 8억원 규모로, 각 사업을 살펴보면 ▲보행자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 3억원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 2억원 ▲오남읍 유소년축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오남읍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억원이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오남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예산, 관내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유소년 축구장 시설 개선사업 예산은 그동안 오남읍의 체력 단련 및 여가·휴식 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김동영 부위원장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주목받고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