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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처인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특조금 확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예산 확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정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6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서리·송전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 ▲평창1리 안전시설물(가드레일) 설치공사 ▲묵리 하천 정비공사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대대3리 구거 정비공사 등 총 6개 사업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서리·송전 게이트볼장은 노후된 인조잔디의 심각한 훼손과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고령층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환경개선에 포함된 잔디 재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창1리 평촌천 인근에는 제방도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하천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리 하천 정비공사는 기존 하천 노후 옹벽과 전도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해소하고, 하천 복개 및 암거 설치를 통해 마을 안길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수해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남사읍 한숲시티와 진위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 초화류 식재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와 안전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대3리 구거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미정비 구거를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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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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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은행은 디지털·인공 지능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인공 지능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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