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K-MEDI hub가 1일 신규직원 30명을 임용했다.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용식에는 재단 임직원 1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연구기획과 산업지원, 연구개발,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 적재적소 배치되어 첨단의료산업 ▲기술개발 ▲기업협력 ▲정책수립 ▲행정지원 등 핵심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선발되어 재단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이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 채용을 통해 재단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입사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성장과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EDI hub는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을 채용하며 최근 3년 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면접 단계별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무별 임용인원은 아래와 같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운영 1명 ▲정책 및 기업유치 2명 ▲신약개발분야 6명 ▲첨단의료기기분야 4명 ▲전임상분야 7명 ▲의약생산분야 6명 ▲사업기획 1명 ▲인사노무 1명 ▲기록물 분야 1명 ▲재무회계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