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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 운영

과학·인문 영재캠프, DIGIST 탐방 활동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영재교육대상자 218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첫 날인 7월 28일에는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의 중3·고1 학생 대상 수학·과학·발명·정보 영재캠프,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인문영재캠프가 각각 실시됐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융합주제를 선정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심화 학습의 장으로, 과학적 탐구력은 물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인문영재캠프는 ▲사전 활동, ▲추리문학관 탐방, ▲연극 관람 및 실습, ▲사후 활동까지 학습과 성찰이 연계된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김성종 추리문학관’을 방문해 김성종 작가로부터 추리소설의 구성 원리와 창작 과정을 직접 듣고, 100자 글쓰기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력을 키웠다.

 

또 체호프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연극 '풍덩, 빠졌수다'를 관람하며 문학작품이 공연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7월 29일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탐방활동이 실시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캠퍼스 투어와 과학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연구실을 탐방하며 메이커 활동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이공계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영재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융합주제를 정하고 해결 방법을 찾으면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문영재캠프 참여 학생은 “추리문학관에서 작가님께 소설 쓰는 방법을 배우고, 100자 글쓰기와 퀴즈로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법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은 학기 중 영재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심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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