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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한 ‘안녕한 안양’의 발걸음, 그 의미를 돌아보다

 

(누리일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이라는 목표하에 진행해 온 ‘안녕한 안양 만들기’의 일환인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2일 오전 10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내 사랑뜰에서 열린다. 사업 관계자, 민관 협력기관, 동V터전 회장 및 코치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2년부터 3개년간 진행됐으며, 안양시와 민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단절 해소, 지역 기반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은 고립가구 발굴과 초기 개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여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경과 및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되며, 고립가구 지원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과 민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특히 컨소시엄 기관과 동V터전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연결망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통해 포용적 복지 공동체 안양을 함께 실현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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