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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유흥시설 밀집지역 합동 특별점검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 밀집지역 경찰 합동 점검‧단속 강화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3일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광명경찰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일 천 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위생과 직원 등 13명, 식약처 1명, 광명경찰서장 등 10명 및 남부자치경찰위원 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산동 상업지역 유흥‧단란주점, 식당,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단속 합동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기관별로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방역 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점검기간에는 단속업소의 재영업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 영업에 대한 중대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식약처, 보건복지부, 광명경찰서, 위생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흥시설 91개소, 식당‧카페 85개소, 숙박시설 39개소, 목욕장업 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집합금지 위반 등으로 적발된 4개소와 이용자 22명에 대해 고발조치를 했고 방역수칙 안내문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보완조치 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위생업소 관련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 조치를 한 업소는 총 46개소이고 이용자는 총 278명이다.


이종구 부시장은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유흥가 밀집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영업자뿐만 아니라 시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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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인의 날’ 맞아 김동연, “시장의 아들로서 상인 지원에 진심…‘통큰 세일’로 민생 살리겠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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