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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박정현 의원, 당원 대상 ‘대전 동서 교육격차해소 및 대덕구 공교육 강화방안’교육 실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대덕구 공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진행돼...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2일 오후 2시에 대덕구 당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동서 교육격차해소 및 대덕구 공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덕구의 주요 지역 현안을 파악하여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중교통, 공공의료, 교육 분야 등 세 번의 교육 중에서 마지막으로 대전 동서 교육격차 해소 및 대덕구 공교육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수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대전 동부와 서부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하면서 “동부지역 학교의 낡은 시설, 생활수준 차이, 기초학력 부족, 사교육비의 차이 등으로 인해 학업중단과 대학 진학율에 동서격차를 보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대덕구 공교육 강화방안으로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과 학생들에게 헌신하는 교사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대덕마을학교’ 조례를 만들어 대전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강연 이후 당원들은 대덕구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기획한 김주홍 정책위원장은 “대덕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덕구 관내의 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대덕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라며 “대덕구의 중·고등학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종래 당원은“지역사회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매우 공감하며, 교사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의원은 “대전의 지역 간 학교시설 격차 해소와 학교 부적응 및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여 대덕구 공교육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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