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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대만 관광객 스마트 결제로 여행경비 돌려받는다!

7월부터 2달간 대구 전역·동성로관광특구 중심 모바일 간편결제 페이백 프로모션 실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대만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PXPay Plus와 협력해 모바일 간편결제 페이백 행사(프로모션)를(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만 관광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던 본인 휴대폰 간편결제 앱을 대구 여행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관광 서비스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Soft, ICB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만 측과 협의해 이번 행사(프로모션)가(이) 성사됐으며, 대구시 중구청 관광과와의 협력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지정 게시대 활용 가로 배너와 현수막 등 현장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만 관광객은 대구 전역 제로페이 가맹점 약 5만여 곳에서 PXPay Plus 앱으로 간편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40%까지 페이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식당, 카페, 백화점 등 관광객이 자주 찾는 업종은 물론 제로페이 QR 스티커가 부착된 곳이면 어디서든 참여 가능하다.

 

특히 대구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대구 공식 여행정보 앱 ‘대구트립(Daegu Trip)’을 다운로드 하면 선착순으로 티머니 교통카드(1만 원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만 개별관광객이 대중교통으로 대구 곳곳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직접 인증한 외국인 친화형 필수 방문지인 ‘대구여행상점’ 15개소에서 PXPay Plus로 결제하고 내역을 인증하면 다이소 기프트카드(1만 원권)도 받을 수 있어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교통카드와 기프트카드는 동성로 관광안내소(대구 중구 중앙대로 435)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구트립 앱과 PXPay Plus 앱, 문예진흥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만 결제사와 직접 협업한 이번 프로모션(행사)은(는) 해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결제사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선순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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