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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화재단,‘전시공간지원사업’4회차 전시 개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전시공간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로, 서홍석 작가의 개인전 『쇠뇌 찾아가는 박물관 : 사라진 역사의 조각, 되살아나는 지혜』를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4회차 전시는 창작 활동의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도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홍석 작가는 잊혀진 무기 ‘쇠뇌’를 단순한 전쟁 도구가 아닌, 우리 민족의 뛰어난 과학적 사고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바라본다.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실제 쇠뇌 실물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의 벽을 넘어, 일상 속 전시로 역사와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역사의 지혜와 기술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빛고을시민문화관 누리집,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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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대한민국 경제 새 성장동력 만드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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