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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개회

광주시·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등 25건 처리 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및 시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규칙안 3건, 보고안 5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1건의 동의안과'광주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3건, '2024년도 민간위탁사업 결산서 및 회계감사 결과 보고안'등 5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시와 교육청의 첫 추경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들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이 어려운 시국에 혈세 한푼 한푼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필요하지 않는 곳은 과감히 쳐내고 정말 급한 민생 현장에는 두 팔 걷고 나서서 침체된 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심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제2차 추경을 확정했으며, 전 국민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는 골목 어귀까지 스며든 경제 한파를 녹이고 서민 살림살이에 온기를 지펴줄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AI 2단계 사업에 대한 마중물 예산이 반영되고, AI중심도시 조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AI 2단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 박수기 의원, “광주 도시철도2호선 상부도로 개방 또 지연! 2026년 개통난망! 총체적 난국 속 시민 인내 한계 다다라, 광주시는 책임 있는 대책 발표하라!” ▲ 강수훈 의원, “광주 인구, 140만명도 무너졌습니다. 광주의 가장 조용한 재난, 청년 유출을 막아야 합니다.” ▲ 채은지 의원, “광주 대선 공약,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최우선 반영돼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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