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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여름 무더위 날릴 트로트와 발라드의 향연

7월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2025 대중음악콘서트’ 개최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이 있는 문화예술’ 실현을 목표로, 트로트와 발라드 등 대중성이 높은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 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된다.

 

‘2025 대중음악콘서트’는 광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공연장소인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본 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만나는 대표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전통 트로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신나는 댄스 트로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 티켓 창구에서 수령하는 선착순 25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이 증정되며, 사전예매자도 포함된다.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며, 티켓링크에서 전석 5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로 예매 시 50% 할인, 그 외 광주상생카드,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숙행, 김양, 김산옥, 하태하, 하유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방송 및 앨범 활동을 통해 팬층을 넓혀온 대중음악인들로, 풍부한 무대 경험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과 교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중음악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장 중심의 문화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 문화콘텐츠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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