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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 옥정2동,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부’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8일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2,1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옥정2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바자회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기부를 실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미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며 “리첼아이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기부는 단순한 성금을 넘어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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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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