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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인적 안전망 촘촘히”

 

(누리일보) 양주시 은현면이 최근 ‘양평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자원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상반기 마을 복지사업 성과를 되짚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월례 회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을 활용해 위기가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적 안전망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3부에서는 마을의 복지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고 마지막 4부에서는 오행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위기가구의 정의와 실제 사례를 돌아보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관내 기업, 학교, 우체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활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은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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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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