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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시상식 개최

그림공모전 총 1,005건 접수돼 대구 초등학생들 뜨거운 호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은 6월 13일 오후 3시 연수원 소강당에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부제: ①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②보행사고 예방)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접수된 1,005건의 출품작 중 대구미술협회 현직 작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0점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일단 멈춰! 조연우(신성초), ‘어린이보호구역’ 배주안(용계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주의’ 박정준(대청초), ‘불쑥~ 불쑥~ 튀어나오지 마세요’ 성연우(성동초) 어린이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이 교육감상(대구시교육청/8명), 경찰청장상(대구시경찰청/8명), 교통안전상(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20명), 교통창의력상(대구시교통연수원/20명)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품 등을 함께 수여 받았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은 “순수한 어린이 작품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동심이 가득한 교통안전에 관한 창의성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심사였고, 심사숙고하여 60작품을 선정했다. 좀 더 수상자를 많이 선발해 대구 초등학생들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 효과가 극대화됐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고 훈훈한 심사평을 남겼다.

 

김지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소장은 “제8회를 맞은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은 대구 초등학생들의 대표적인 그림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채화, 크레파스, 웹툰 방식 등 다양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대구 완성’을 위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또한 노력해 쇄신·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6월 13일부터 관내 다중집합장소에 전시돼 ‘교통안전 의식 개선’에 값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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