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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세상을 담은 수업을 위한 ‘수업 성장 기행’ 운영

동료 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형 수업 성장 기회 마련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과 14일 전북 임실과 전주 일대에서 초등 교원 34명과 함께 ‘동료 교사와 함께 떠나는 초등 수업 성장 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기행은 ‘그림책’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학 수업 대한 전문성 강화와 교사의 예술적 안목 확장을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임실에 위치한 김용택 시인 문학관에서 ‘김용택 작가에게 듣는 그림책 활용 문학 수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전주로 이동해 ‘동료 교사와의 수업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며 문학 수업의 역량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시회를 관람했다. 참가 교사들은 학교 밖에서 접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교실 수업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행에 참여한 화정남초 고소교 교사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의 만남, 유명 그림책 작가 원화 전시, 동료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문학과 예술 감수성 교육을 어떻게 교육할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의 다양한 경험은 세상을 담은 수업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배움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수업 성장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의 만남, 다채로운 경험, 동료 교사와의 수업 나눔의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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