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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외식업소 대상 정신건강 홍보 앞치마 배부

‘당신의 일상에 마음건강을 더하세요’ 일상 속 자연스런운 정신건강 인식 확산 기대

 

(누리일보)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손님용 앞치마에 ‘당신의 일상에 정신건강을 더하세요’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앞치마에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33개 외식업소에 배부됐으며 실제 식사하는 고객이 착용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시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앞치마 홍보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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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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