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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2일 지역 내 4개 아파트 단지(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분야)에 선정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을 기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교육 실시 ▲노인 중심의 마을지킴이 활동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은 안성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및 역량강화 교육, 원예 활동, 문고리 홍보지 배포, 이마트 등 주요 거점에서 부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열 관장은 “노인들이 단순히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활동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생명의 가치를 스스로 인식하고 전파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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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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