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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 마음이음' 이용 청년 대상 건강관리 지원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맞춤 상담, 스마트 헬스케어존 사용 안내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인‘공간 마음이음’을 방문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간 마음이음’은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실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상담 및 사례 관리, 심신 건강 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들은 ‘공간 마음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기초 건강 측정 ▲ 맞춤형 상담 ▲ 권역별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시는 향후 참여자들이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방문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신체를 돌보는 데는 소홀했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평상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 헬스케어존에도 꼭 한번 방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청년층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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