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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초등학생 대상 첫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나누는 즐거움’ 성황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 전달

 

(누리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이번 ‘나누는 즐거움’ 자원봉사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아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비전빌더 봉사캠페인 및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이해 ▲공감 능력 및 나눔 정신 배양 ▲협동심 및 팀워크 경험 ▲즐거운 자원봉사 체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 보드게임과 퀴즈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관심을 유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하고, 나누는 마음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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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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