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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오산문화재단, 세대 공감 레트로 뮤지컬 '문나이트' 7월 무대에 올려

 

(누리일보)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뮤지컬 〈문나이트〉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실제 존재했던 이태원의 전설적인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춤과 음악에 인생을 건 청년 ‘주영’이 클럽의 부활과 자신의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에는 세븐, 선예(전 원더걸스), 유권(블락비) 등 K-POP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90년대 인기곡과 스트리트 댄스, 감성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4050 세대에게는 향수를, 2030 세대에게는 청춘의 공감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복고극을 넘어 열정과 좌절, 사랑과 재기의 서사를 통해 세대 간 감정의 교차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나이트〉는 과거 대중문화를 향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 청년층에도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나이트〉는 7월 중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예매 정보는 오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처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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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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