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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X iM뱅크, 영호남 상생 위한 달빛동맹 행사 개최

봉사와 체험으로 하나되어 영호남을 잇는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지난 9일, 전남 담양에서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함께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광주광역시(빛고을)와 대구광역시(달구벌) 간의 우호 협력 관계인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은행과 iM뱅크는 정기적으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달빛꾸러미’제작 봉사활동 △명인과 함께하는 담양 한과 만들기 체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염원하는 소원패 달기 등 양 기관의 협력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과와 강정 등 지역 특산품을 담은 ‘달빛꾸러미’는 광주은행과 iM뱅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전남 담양군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됐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iM뱅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지역 금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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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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