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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유아 ‘Happy Dream Project’업무협약 체결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활성화 및 유아성장 지원 맞손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기반 놀이·체험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유아의 창의성, 주도성, 지역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역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 인력 등 자원의 상호 지원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안전 관리 및 보호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이번 협약의 중심 사업인 ‘Happy Dream Project’는 화성오산 지역 내 유아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험 모델을 구축해온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의 수요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 현재 관내 7개 사립유치원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약 9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연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 풍성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화성오산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센터의 전문성과 시설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아 대상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 및 환류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Happy Dream Project’는 6월 10일 참여 유치원 대상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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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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