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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소방안전본부, 소방관 심리 치유 ‘원데이 클래스’ 운영

스트레스검사·심신안정체험 등 현장 인력 마음건강 회복 지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소방안전본부가 추진하는 심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상담실’의 하나로, 소방공무원과 현장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심신안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심박변이도(HRV; Heart Rate Variability)스트레스검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향수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또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달 30일 북부소방서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각 소방기관에서 6월까지 9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송성훈 소방행정과장은 “금호타이어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정신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수면장애 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상담을 통해 상시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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