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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6월 5일 환경의 날 맞아‘환경교육주간’운영 “함께 그린(Green)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나눠요!”

6.2.(월)~6.8.(일),‘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과 6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족 기후 환경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기후변화 환경 퀴즈 맞추기 등 ‘가족 환경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급별 환경교육 교수·학습자료 3종’을 개발해 녹색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대구녹색학습원에서 각급 학교 교감 65명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夏)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동 교수의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강의를 시작으로, 『교실에서 바로 쓰는 교과융합 생태전환 수업』 저자 경북고등학교 김묘연 교사가‘우리학교에 딱! 맞는 생태환경교육은?’라는 주제로 연수를 이어간다.

 

이후, 도원고등학교 김미진 교사가 대구녹색학습원의 전시체험물과 함께하는‘실천 중심 기후변화환경교육 배움터 탐방’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의 시대에 환경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인류의 지속과 연결된 필수 과제가 됐다.”며, “환경교육주간을 계기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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