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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 늘봄전담실장 협의회,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논의 진행

22일 김포늘바라봄학교(거점늘봄센터)에서 정기 협의회 운영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늘봄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김포 늘봄전담실장 협의회가 22일 김포늘바라봄학교(거점늘봄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포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는 김포 관내 늘봄학교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늘봄전담실장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매주 거점늘봄센터에 모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개별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추진 전략 수립과 최신 현안 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겸임 중인 3개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며, 기획·연구·조정뿐만 아니라 정책과 학교, 학생과 지역 자원 간 소통과 협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와 관련 정책 지침을 공유하고, 겸임교 특성에 맞춘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늘봄전담실장들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책의 연착륙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김포 늘봄전담실장은 김포문화원, 김포 도예가협회, 김포대학교, 프라이드오브식스 등 김포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공동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소외 지역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지역 협력 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제도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김포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리의 초석”이라며, “김포의 모든 학생들이 어디서나 마음껏 오가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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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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