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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 태전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예술 한마당' 2025 1차 버스킹 행사 성황리에 개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사업 운영교로 선정

 

(누리일보) 태전중학교는 5월 16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체육관‘태전마루'에서 2025년 1차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운영교로 선정된 태전중학교가 소운동장, 체육관, 동아리실 등 학교 유휴 공간을 예술교육활동의 장으로 재구조화하여 일상적 학생 주도 예술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에는 김규빈 밴드를 포함한 3개 밴드와 댄스반이 참여했으며, 특히 교직원도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점심시간 체육관을 찾은 많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전중학교는 앞으로도 바이올린, 기타, 댄스, 밴드반 등 예술 자율동아리의 활성화를 꾀하고, 정기적인 버스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체육관, 야외공연장(소운동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학기말에는‘빅 버스킹' 발표를 열어 교실에서도 방송 송출을 통해 전교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술공감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난희 부장교사는 "버스킹을 통하여 학생 주도적인 예술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관람하는 학생들은 관람 에티켓을 익히고 큰 호응을 해줌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진다”고 사업 운영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현 교사는 "항상 점심시간, 쉬는 시간마다 학교에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공연 연습 소리가 너무 즐겁고 생생했다. 음악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경험시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이 부족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봤다. 학생들과 함께 노래하고 소통했던 그 순간, 음악적 배움은 교실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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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시의원·이병길 도의원, 경기도 예산 4억 확보. 다산역에 스마트도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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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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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은행은 디지털·인공 지능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인공 지능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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