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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 “제45주년 5·18 맞아‘헌혈 유공장 금장’수상”

50회 헌혈 달성…“헌혈은 80년 5월 광주를 살린 실천적 사례” 강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이 5월 15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 행사에서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총 50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전달받았다. 헌혈 유공장 금장은 50회 이상 헌혈한 이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이다.

 

이 의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왔다”며 "다회 헌혈자로 50회는 다소 적은 횟수지만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0년 5월의 광주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렸다는 한강 작가의 명언에서 살린다는 정신적 의미를 되새겼다면, 헌혈은 그걸 보여준 실천적 사례”라고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시와 시의회, 5개 구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협력하여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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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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