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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시작

문화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회복과 치매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단위 문화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미술 △가면극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치유 예술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참여해 대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매 예방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자 모집은 신규자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치매 예방 활동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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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상호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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