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장애 청소년 가구와 정기 후원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는 2022년부터 장애인 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 결연을 통해 3가구를 추가로 지원, 앞으로 총 5가구를 위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현 목사는 “3년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나눔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예닮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기 후원이 관내 장애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