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 가족센터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10일 의정부역 문화이음에서 진행되는 ‘가족오락관’은 눈치게임, 음악퀴즈, 영상퀴즈, 몸으로 말해요, 폭탄돌리기, 대동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1일 부부의 날에는 부부가 사진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소통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오두리 챌린지, 부부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카네이션쿠키 만들기, 가족얼굴쿠키 만들기, 향초 만들기,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공공기관, 회사, 병원 등 방문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위기가족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