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5.9℃
  • 맑음고창 19.2℃
  • 구름조금제주 17.3℃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청소년·노인복지·주거환경·환경교육·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조례안 가결

 

(누리일보)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일부는 수정가결, 일부는 원안가결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억6,899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복지와 안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조례안들이 다수 통과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지향하며,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복귀 후 첫 일정은 도정점검회의 “민생추경 시급. 6월 회기에 꼭 처리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 당부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