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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 경안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도박예방ㆍ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학생자치회 중심 도박예방ㆍ근절을 위한 활동 실시

 

(누리일보) 경안초등학교는 학생 도박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자치회는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방안을 알리는 피켓을 직접 제작해 친구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도박 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도박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도박 예방 서약서 작성 ▲도박 관련 2행시 짓기 ▲퀴즈 풀기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그 대처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기 교장은 “요즘 학생 도박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 절대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학생 스스로 실천하는 도박 예방의 의지를 드러냈다.

 

경안초등학교의 이번 캠페인은 학생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도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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