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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농식품부, 전국 농협 '현금 및 상품권 봉투' 원산지 공익광고 홍보

농·축산물의 올바른 원산지표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약속입니다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농업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협업을 통해 전국에서 사용하는 농협 현금 봉투에 원산지 표시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NH농협 및 지역 농축협 5,957개소에서 사용하는 현금 봉투 2종(소형, 대형)에 농식품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농축산물 유통 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하는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했다.

 

이번 현금 봉투를 활용한 전국적인 원산지 표시 캠페인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협에서 사용하는 농촌사랑상품권 봉투에도 공익광고를 표시하여 전국 하나로마트 2,247개소에 배포하기로 했다.

 

참고로 농관원은 이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행안부), 충남도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등에 원산지표시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하여 홍보 중에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는 단순한 표시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신뢰의 문제로 정부와 유통업계, 소비자 모두가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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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장항습지 지뢰 문제와 생태 훼손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활동 역시 중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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