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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새만금개발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강화 협력

한전, 수공 등 관계기관과 재정집행상황 합동점검 실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4월 16일 새만금 권역의 민생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SOC 등 중점사업들에 대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홍남 차장은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한국전력·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재정집행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전년대비 154.5% 증액된 1,226억원을 편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의 적기 구축을 위해 ▲핵심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건설, ▲입주기업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 확대,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기업 적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신속하게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①공사·용역의 사전 준비기간 단축 및 선급금 지급 확대, ②보조·출연사업의 신속 교부, ③장비·물품의 조기 구입 등 지출유형별 세부 이행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사업별 재정집행현황을 심도있게 점검한 결과, 올해 1분기 신속집행이 당초 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향후에도 새만금 2∼3권역 내부개발을 위한 지역간 연결도로와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공장가동에 필요한 용폐수·전력인프라 등 주요 기반시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조홍남 차장은 “정부의 신속집행은 국가재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정책으로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해 최우선 과제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3년여간 민간기업들이 정부를 믿고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만큼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정부의 재정투자도 신뢰감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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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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