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중소벤처기업부, 3월 ‘미리 온 동행축제’에서 알뜰 쇼핑하세요!

5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할인 판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초봄과 새학기를 맞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할인행사를 통해 내수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자 마련했다.

 

① 온라인 채널 할인 판매

 

11번가, 지마켓, 롯데온 등 15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87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에서는 자사 입점 소상공인 제품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제공 및 특별기획전 등 상생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우수제품 공동판매전과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백년소상공인 제품 특별기획관을 운영하고, 소담스퀘어(8곳)와 민간 3개사(SK스토아, 그립, 오아시스)에서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특가상품 판매 및 온라인 테마 기획전을 열며, 할인 쿠폰 지급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② 오프라인 채널 할인 판매

 

롯데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유통사 3곳과 협업하여 특별기획전과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인천국제공항 내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6곳에서 1천여 개사의 제품을 30~80% 할인 및 2+1 묶음 할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지역별 중소 슈퍼마켓 200곳이 참여해 공동 세일전을 열고 식료품·생필품 등을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③ 소비촉진 이벤트

 

축제기간 중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주간(3.17~3.28)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은 총 2회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며, 회차별로 누적 결제액 기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환급(회차기간 종료 1주일 후 순차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20%를 산출한 금액에서 1천원 단위로 환급하며, 환급을 위한 최소 결제금액은 5천원이다.

 

또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음식점 이용 촉진을 위해 이용 후기·소상공인 응원 댓글을 이용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배달의민족 포장서비스 입점 업소에 포장 주문을 하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3.10~3.23, 선착순 지급)한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올해 미리 온 동행축제는 작년보다 판매 채널과 제품을 늘렸다”라면서,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이벤트를 추가한 만큼 알뜰 쇼핑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누리일보)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문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