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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국민권익위, 생활 속 고충 해결사, ‘달리는 국민신문고’…이번엔 포항, 경산, 계룡으로 갑니다.

국민권익위, 포항시(26일)·경산시(27일)·계룡시(28일)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누리일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이번에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경산시, 충청남도 계룡시를 방문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2월 26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 27일 경산시청 2층 대회의실, 28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 1층 다목적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포항시, 경산시, 계룡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영덕군, 청송군,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논산시, 공주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만나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이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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