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이기헌 의원, 일산 주민 대상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마쳐

- 이기헌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은 22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국회의원 이기헌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약 9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은혜 前 사회부총리, 김성회 국회의원, 김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기헌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12.3 내란사태 관련 활동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정책방송원(KTV)이 김건희 여사를 위한 ‘황제 관람’ 국악공연을 국민 혈세 8,600만원을 들여 준비한 사실을 최초 폭로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며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사실도 전했다.

 

또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12.3 내란사태와 관련 ▴북한 오물풍선을 빌미로 대북 국지전을 야기하려 했다는 김용현 장관의 정황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계엄 모의 정황 ▴국군방첩사령부의 ‘계엄사-합수본 운영 참고자료’작성 등 내란사태 관련 문건을 폭로하며 진상규명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일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GTX-A 완전 개통을 통한 교통혁명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건립 ▴K-컬처밸리 신속 착공 등 문화‧교통 인프라 확충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 확장 이전 및 개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백석동 신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설명했다.

 

의정보고 직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이 의원이 답하는 시간이 마련돼, K-컬처밸리, 정발산 전망대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기헌 의원은 “지난 9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주민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 후에는 당원교육이 열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엄중한 국정상황 속에서 민주당의 내란극복 및 민생회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누리일보)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문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