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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에 현금 500만원 기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경제적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 사업에는 중등 7명, 고등 8명이 선발됐고, 2025년 3월부터 1년간 매월 용돈 각 4만원,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은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후원금이 점점 감소하면서 올해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 사업의 대상자가 15명으로 감소되어 너무 안타까웠다.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후원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어려운 주민들은 늘어가는데, 후원이 점점 감소하여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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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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