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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사랑의 도시락 봉사현장 격려방문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천주교수원교구청이 후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봉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은 천주교수원교구청 사회복음화국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2021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예산은 천주교수원교구청이 후원하고, 도시락은 화서동 이주사목회관에서 만드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통장협의회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통장협의회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돌봄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파장동장과 건강복지팀장 등 파장동 공직자들은 화서동 이주사목회관에서 진행된 도시락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도시락을 만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의 작은 자원들이 하나로 모여 이웃에게 큰 도움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보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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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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