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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사노위, “산업수도 울산, 사회적 대화로 재도약을”

권기섭 위원장, 2.17.(월) 울산지역 주요 노사단체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월 12일 `울산광역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영실로직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노사정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사회적 대화 의제(계속고용, 산업전환 등)에 대한 현장의견 및 지역 노사정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 신산업까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산업수도 울산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7월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은 지역 사회적 대화의 모범”이라며, “향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원·하청업체 간 협력 관련 의견을 경청했으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사관계자들을 만나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사정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중앙과 지역의 사회적 대화 의제에 대한 현장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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