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3일 시흥에코센터 시흥 관내 중, 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사 수업-평가 역량강화로 2025 새학기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5 새학기 준비, 교사 대상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1부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지침(교육부훈령)에 근거한 학업성적관리 체계 및 학생평가 운영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과 책임교육의 기반 구축을 위한 2025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에서 ‘결과 활용’까지를 안내했고 2부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본격적 수업과 평가 계획 수립에서 평가 진행,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찰을 이루기 위해 ‘성취평가제 이렇게 실천해요’와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생각의 힘을 키우고-나누고-펼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업-평가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설정한 기준에 비추어 학생이 무엇을 알고 성취한 지를 판단하는 성취평가제 운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슬랫 A, B 구축 방안 등 학생의 진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평가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마친 후 2025년 새학기 준비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역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별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시흥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학생,학부모의 진정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맞춤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이해 학부모 연수와 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사 맞춤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각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설계 및 성찰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시흥 관내 교사, 학생, 학부모의 특성을 반영한 충실한 새학기 준비가 되길 바란다.”며, “ 전 교직원이 소통하고 연구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