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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중기부, 대기업 등과 함께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25년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 창업기업(스타트업) 50개사 내외 모집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스타트업(50개사 내외))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24년도에 현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창업기업인 ㈜시리에너지는 현대코퍼레이션측에서 제공한 태양광 유리를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소재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출원을 성공했다.

 

또한 주식회사 두왓은 호반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존 해법(솔루션)과 연계하여, 체크인/아웃 및 결제 기능을 보유한 호텔형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개발에 성공하는 등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5년도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1.2억원 이내)등을 지원하고 창업성장기술개발자금(최대 1.2억원 이내) 등을 후속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출하고,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수요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이다.

 

앞서 중소기업 기술단계별이행안(기술로드맵)을 활용하여 총 4대 분야에서 과제를 공모·발굴했으며(‘25.1),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총 26개 수요기업의 30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총 2단계의 평가(서류, 발표) 및 고도화 상담(멘토링)을 거쳐 총 30여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분야(트랙)를 신설했으며, 총 20개 수요기업의 20개 협업과제(민간연계 10, 클러스터 연계 7, 경제자유구역 연계 3)를 선정했다.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이 과제별로 수행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 20여개의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추천하면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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